2022년 시와수상문학 상반기 문학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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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시와수상문학 상반기 문학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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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이수현 기자



2022년 시와수상문학 상반기 문학 행사 성료

 

시와수상문학의 2022년 상반기 문학상 시상식 및 정기모임이

지난 7월 2일 문학의 집 서울 산림 문학관에서 열렸다.


계간 시와수상문학이 주최하고 도서출판 지식과 사람들이 후원, 시와수상문학 작가회가 주관한 이번 상반기 행사는
이정인 사무국장의 사회로 행복사 주지스님이며 작사 작곡 노래 등 많은 재주로 사랑을 받고 계신 능인스님 (노신배 시인)의 해금연주,

고봉훈 선생의 하모니카 연주, 노래하는 화가 권순창 화백의 기타연주와 노래로 오프닝 음악을 시작하며 진행되었다.

축사를 위해 불편한 노구에도 불구하고 (전)덕성여대 교수이자 문학평론가 김우종 선생은 축사에서

 “모든 언어에는 수천의 역사가 담겨 있으니 무분별한 신조어로 언어의 감각적 기능이 실종돼 우려된다.

우리 작가들은 말을 함부로 깨트리지 말고 우리말 우리글을 갈고 닦아 아름답게 쓰는데 힘쓰길 바란다” 며 당부했다.

이어서 김송배 전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김삼중 스피치 박사, 김윤호 백두산 문학 발행인의 축사, 송병훈 아시아문예 발행인의 격려사가 있었다.


(전) 시와수상문학 대표이신 정병국 선생이 작고한 후에 어렵고 혼란스러운 시기가 잠시 있었으나 그 모든 고난을 지나

많은 회원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발행인과 대표를 맡은 박소향 시인은 어려운 직책을 수행하며 맞이한 첫 번째 행사였기에

더 뜻깊은 자리였고 함께한 문우들과 스승에게 더 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린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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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 문학상을 받은 능인스님(노신배)시인, 해성스님(방정숙)시인, 김보환 시조시인 등 모두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리며,

어려운 시기를 잘 이끌어 준 공이라며 임원진들과 작가회원들이 수여한 공로상에는

송수복 작가회장과 박소향 대표가 수상하게 되어 송구한 마음으로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였다.


출판사 지식과 사람들을 인수인계한 후 첫 시집으로 서명남 시인의 "기억 저 편 그 꽃" 을 무사히 출판하게 되었다.

서명남 시인에게는 지식과 사람이들에서 축하 기념패를 수여했다.


시와수상문학 봄,여름 통권호 57/58호도 많은 분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감개무량한 출간, 판매 하게 되었다.

정병국 선생의 순수문학 지향의 문학정신을 이어받아 한 마음으로 변함없이 함께해주는 시와수상문학의 모든 임원진과 작가회원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며 다시 시작하는 시와수상문학의 앞날이 단단해지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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