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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문학뉴스]연재- 서용모 시인 편
'서용모 시인의 시향'까치 단감나무 서용모아파트 진입로 단감나무 한그루왕복 이차로 진입로 파수군저렇게 그냥 서있던 적이 없던 감나무이다마지막 달려있는 단감 하나가무거운 이삿짐의 사연을 담고서사랑하는 인연의 눈물로 익고새로 얻은 생명의 사랑을 낳았었다그 때 어린 싹이 비, 바람을 담고서태풍으로 성숙되고서리를 맞으며 둥글게 결실을 담은 사연이요 사랑이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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