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2010.kr
[선진문학뉴스]연재-김종희 시인 편
​'김종희 시인의 시향'5월 어느날 김종희​녹음 짙어진 5월꽃잎 낙화한 자리이파리 무성해지고걸터앉은 나무 그늘 쉼터바람마저 흔드는 상념이 나를 깨우니삶의 신선은 그리 놀다 가는 것이더라.오늘 같은 날햇빛 자리 없어도메마른 식물 촉촉히 수분 머금고싱그러워 물빛으로 맑아 지는 날​세상사 그렇게 머물며삶을 소박하게소풍 가는 날처럼어떤 어려움도 즐거히 견디는 것…
선진문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