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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문학뉴스]연재-박창규 시인 편
'박창규 시인의 시향'동백꽃 초평 박창규​잠결에 들려오는 낙숫물 소리는꿈속에 만났던 동백꽃 눈물짓는투두둑, 때 묻지 않으려 홀연히 떨어져.사랑하는 마음은 가슴에 접어두고보고싶은 마음은 눈물에 담아두고세월의 비바람 거칠어 지금은 이별의 꿈.​당신의 고운 시선 이제야 마주하니찬 겨울 이겨낸 순결한 붉은 입술오늘 밤, 비 내리는 가슴에 가득 채운 네 향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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