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2010.kr
[선진문학뉴스]연재-배삼술 시인 편
ⓒ 작성-이수현 기자 배삼술 시인의 시향​​바람의 길​ 颱白 배삼술내 가슴에는 바람이 다니는 통로가 있다그래서 그 무엇도 채울 수 없었다그저 바람처럼 왔다 바람처럼 사라질 뿐빈 가슴에 머물지 못했다바람과 바람 사이 행복했던 날들마저도그저 바람이었을 뿐찬바람을 이겨낼 수 없었다 수십 년 함께한 유일한 친구였지만오늘은 더욱더 드세게 분다지질맞게도.​[颱白 배삼…
선진문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