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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문학뉴스]연재-박천서 시인 편
ⓒ 작성-이수현 기자 박천서 시인의 시향엄마 박천서손수 만드신 베옷 입고부처님 염불 소리 들으시는지잔잔한 미소로 길 나서신다떠나신 뒤 모습에 밤잠도 잊고곱기만 하던 얼굴눈물샘은 마르지 않고가신 걸음 생각에 아픈 탄식입안에서는 쓰디쓴 탄내못난 자식 오늘도 잠을 잊고 이제는 달이 되어 버린 엄마불러보는 소중한 이름이여절규하며 불러보는 이름이여불러도 대답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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