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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문학뉴스]연재 - 강형기 시인 편
ⓒ 작성-이수현 기자.강형기 시인의 시향달팽이의 꿈 강형기세월하나 업고 간다짓누르는 고통 아래소리내어 울지도 못하고힘겨워 뛸 수도 없다단단한 세상 등지고가장 낮게 엎드려 기어간다세월이 빠른 것일까네가 느린 것일까꾸벅 졸다 눈 떠보니너는 없다아마도 저만치 앞서꿈을 향해 날았나 보다지쳐 멈추어버린 찰나의 시야에들어왔던 너의 모습포기하지 않았던 너의 전진은꿈꽃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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