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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순 시인-[선진문학뉴스]연재
ⓒ 작성-이수현 기자.송미순 시인의 시향'꽃 송미순서른아홉어머님의 치매로수몰되어 버린 암담한 가슴에안겨주었던 한 송이 꽃딸 둘 아들 하나 뒷바라지도 힘겨웠는데어머님까지 치매라니요양원 아른거리는 산막이길에서여보 미안해 힘들지두손 감싸 가슴에 안겨 준당신의 미소지금도 피어 있습니다어머님께서 주신 마지막 선물당신이 받아 나에게 준그 한 송이 꽃지금도 내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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