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문학뉴스]연재-최홍연 시인 편
선진문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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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7 00:07
ⓒ 작성-이정선 기자
裸木
최홍연
새 떼
떠도는 동천(冬天)
한 자락 떠받들고
부끄러운 속 살 헤집어
찬바람 다독이며
강구(江口)에 지는 낙조
고즈넉이 바라보다
가없는 그리움
살포시 접어두고
영(靈)의 숨결로
연륜(年輪)만 헤아리는
천겁의 죄인(罪人).
[최홍연 시인 약력]
대한문인협회회원
창작문학예술인협회회원
선진문학작가협회 선임운영이사
2018 손곡 이달 문학상 수상
아람문인협회 회원
아람문학회운영위원
한국시민문학문인협회회원 낙동강문학회원
시인의 파라다이스 파라문예동인시인회원
국제문학바탕문인협회회원, 한국서정문학시인협회회원
저서 : 한국대표서정시선7집 공저, 국제문학바탕문집 공저
대한문인협회대한문학세계공저. 한국특선시인선시집 공저
선진문학동인시집 공저. 아람문학동인시집 공저
파라문예동인시집 공저. 낙동강문학동인시집공저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