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문학작가협회는 2010년도에 창설되어 진정한 휴머니즘 인향문학을 실천하기 위해 어느 문단 보다도 부단한 인내와 노력을 기울여온 단체입니다.
그동안 한국문단의 선두주자로서 퇴보되어 가고 있는 문학의 본질을 살리기 위해 노고해온 오랜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결실의 결과로서 튼튼하게 쌓아 올린 문학의 금자탑을 흐뭇하게 바라봅니다.
밝은 미래를 예견하며 선진문학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오늘이 마냥 뿌듯하고 기쁩니다.
앞으로 문학예술을 통하여 현대에 소멸하여 가는 소중한 것들을 지켜가고, 소생시켜 가는 단체로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창조성을 잊지 않는 선진문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선진문학작가협회는 많은 업적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문인단체이지만 식구, 가족이라는 단어가 더 한층 어울리는 따듯한 인향문학 입니다.
초대 이사장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 어떤 난관도 서로 끈끈한 정과 가족의 힘으로 극복해 오면서 더 탄탄한 선진문학이 되었습니다.
그간 발간해온 "민들레 동인지" 는 선진문학에선 큰 상징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늘 변치 않는 의리로서 똘똘 뭉친 친형제, 자매 이상의 뜨거운 혈맥이 선진문학에 맥동 치고 있습니다.
순수함과 강인함과 변치 않는 민들레 타이틀처럼 선진문학은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 앞으로 승승장구할 한국문단의 보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