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례 시인-[선진문학뉴스]연재
선진문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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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16:07
ⓒ작성-이수현 기자.
"백봉례 시인의 시향"
상사화 연정
백봉례
이슬님이 살포시 다가와
입술을 적시면
그님은 초록빛으로
입맞춤할까
불 그 레 달아오른
8月에 심장소리는
옅은 신음으로 임을 부른다
왜! 아니 오시 나요
울음을 토해내듯
한여름의 열기만 맴도는 밤
상사화 빛깔은
초록 잎 새를 갈망하며
매미의 울음으로 짙어져간다.
[백봉례 시인 약력]
현 거주지 : 대전
현대문예 시 부문 등단
(전)중도문학 감사/ 부회장 역임
중도문학 38년 창립멤버
중도문학 예술대상 수상
충청 미술 전람회 공모전 특선
선진문학작가협회 고문
SJC 문예방송 나레이션 작가
한국디지털 사진가협회 회원
문학지 표지 및 사진 개재
VDCM 잡지사 사진기자
스톡 사진작가 VH 560
2022年 문화재단 창작 지원금 수혜
문학 작가들 코로나 지원금 수혜
저서 : 기억 저편의 눈물은 닦이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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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문학뉴스 / 백봉례시인 / 기사 승인/ 2024. 9. 10일. PM 4시 10분/ ⓒ 작성-이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