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례 시인-[선진문학뉴스]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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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례 시인-[선진문학뉴스]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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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문학뉴스】이경순 기자/




"백봉례 시인의 시향"





정월 초하루


                              백봉례



흰 눈 쌓인 대나무 숲 

北風 머금고 서성이는 

따스한 기운

정한 수 떠 놓고 비는 

거칠어진 두 손 

누구를 위한 기원일까

언제나 그렇듯 

자식을 위한 어머니의 하소

북풍 한 설도 녹아드는

지성의 불꽃

자식들은 그 마음 알기나 할까

하얀 촛불이 흘리는 눈물을.









[백봉례 작가 약력]


현 거주지 : 대전

현대문예 시 부문 등단

(전)중도문학 감사/ 부회장 역임

중도문학 38년 창립멤버 

중도문학 예술대상 수상

충청 미술 전람회 공모전 특선

선진문학작가협회 고문

SJC 문예방송 나레이션작가/ 시사교양국장

한국디지털 사진가협회 회원

문학지 표지 및 사진 개재 

VDCM 잡지사 사진기자

스톡 사진작가 VH 560

2022年 문화재단 창작 지원금 수혜

문학 작가들 코로나 지원금 수혜

한국을빛낸 세종문화예술인 대상 수상

2024.환경공예품 시화전 출품

저서 : 기억 저편의 눈물은 닦이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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