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문학뉴스]감성취재:손정애 시인 편

감성취재

[선진문학뉴스]감성취재:손정애 시인 편

선진문학뉴스 2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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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취재 - 손정애 시인 편


"보석처럼 빛나는 야무진 시인"
"위대한 여성 리더"


손정애 시인은 경북 영천 출생으로
풋풋한 정서를 선물 받은 문학도로서는 행운의 감성 시인이다.
성향이 야무지고, 지혜롭고, 위트가 있으면서도 단호하고,
모든 일에서 재치 있는 장점이 많은 보석 같은 시인이다.
그러하기에 선진문학 현재 3대. 4대 이사장으로 연임하고 있으면서
선진문학 발전에 가장 큰 역활을 해낸 위대한 여성 리더이기도 하다.
보기만 해도 활력소가 되어주고, 타인을 이끌어주는 힘이 대단하며, 에너지가 많아 늘 부지런하다.
늘 긍정적인 성향으로 매사에 사려 깊고, 따듯한 성향을 가진 사람으로서 천상 시인이다.
그런 에너지가 시 창작을 하는데 가장 큰 보탬이 되었을 것이다.
고생 한 만큼 오늘날 보석처럼 빛나는 사람으로 발전하였고, 앞으로 문단에서 한가닥 할 수 있는
능력 있는 문인이 아닐까 ? 늘 분주한 생활 속에서도 작품세계에 있어
자신만이 쓸 수 있는 언어를 연구하고 지식을 쌓으며 시인으로서 꾸준히 자기 자신을 연마하고 있다.
함축적이면서도 깊고 또 야무진 시심을 보면 예사롭지 않은 손정애 시인을 만나보기로 하자.

★감성취재 질의 응답


⊙출생지?
경북 영천(영천댐ㅡ수몰민)


⊙등단 년도,
2014년 아람문학 시부분으로 등단


⊙문학외에 다른 취미?
6남매 중 유일하게 어머니의 야무진 손 솜씨를 물려 받은 것 같습니다
손 뜨게실로 아이들 옷을 만들어 입혔고, 특히 동양자수에 관심이 많아 자수 작품도 많이
했었습니다 30여년이 지나고 나니 6폭 봉황 병풍과 뜨게 작품 10점만 소장하고 있답니다
친구들이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 생각납니다.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어느 양반집 규수 같다고 했습니다
어릴 적 학교 대표로 그림그리기, 글짓기, 합창대회 생전 아버지께서는 여자가 노래잘하면 기생된다며 많이도 혼 내셨습니다
가톨릭 신자로써 성가대에서 소프라노 솔로를 15년간 활동한 것이 개인적으로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애착 시가 있다면?
20대 시절 도종환의 ‘접시꽃 당신’을 참 많이도 좋아 했습니다

문학의 본질이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문학은 창작의 고통이며 자신만의 유일한 공간이라고 생각 합니다
글은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원초적 내면적 사실에 기거한 것이라 생각 합니다


⊙어떤 시를 쓰고 싶은지?
자신에게 충실한 시를 쓰고 싶습니다
등단 할 때 어느 시인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등단하고 나면 따라 똑똑한 시를 쓰고자 하는데
서정적인 정서가 묻어나는 시를 고집해 달라“는 말씀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떤 시인이 되고 싶은지?
작은 형상의 시어에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시인으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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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연 손정애 시인의 시향


우리도 사랑은 했을까


              손정애


길이 아닌 길에서 만났던가
얼음장 같은 피를 뿜으며 지탱했던 시간
그래도 돌고 돌았다
구석진 길에 모인 낙엽으로 발효된 사랑에
일그러진 냉기가 돋았다
심장의 한 구석 방황의 회전이 시작되고
버려질 기억을 차곡차곡 품어낸다.
빛바랜 청춘의 소야곡도 짙어질 만큼 익었다.
공유했던 그 시간 속 줄달음은
시계초침 만큼이나 분주 했었고
바삐 돌아온 시간
돌아보니 뜨거웠던 시간보다 미지근하다
과연 우리도 사랑은 했을까
숨이 쉬어지지 않는 그리움을 지녔지만
그 그리움의 끝에서는 반환점만 맴 돈다.




이별 없는 인생


          손정애


이별 없는 인생이고 싶더라.
빨래 줄처럼 탱탱한 지평선을
외줄 타듯 걷게 한
인생 이였던가.
간간이 울어주는 뻐꾸기 소리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날
뻗어난 안개는 집 찾아 번거롭게
나대지만
우물 속 한 방울의 소리가 그리운 날
가슴 한구석 드러내고
큰 숨 쉬어 본다.
돌아섰던 그 자리에 그리움이
머물더라.
해가 내려왔던 그 길에
서러움이 서렸더라.
오늘이 가고 내일이 와도
이별 없는 인생길에
이별을 하고 있더라.



[혜연 손정애 시인 약력]


(시인, 칼럼리스트)
*아호: 혜연(慧連)
*아람문학 신인문학상 2014 (시)
*이첨 문학상 대상 (칼럼부분) - 2018
*이달 문학상 대상 (시부분)-2019
*선진문학 작가협회 제 3대, 4대 이사장 역임
*경북 문인협회 정회원
*대구 가톨릭 문인협회 정회원
*포항 문예 아카데미 수료(18기)
*(사)한국문인협회 경주지부 정회원
*이첨. 손곡 학술연구 사업회 본부장
*공저 ‘아버지의 그늘’(사진집)
‘검은 땅-우금(宇今)에 서다(사진집)
‘선탄부’(사진집)
“검은 땅 막장 탄부들”(사진집)
‘민들레 동인지’외 다수
.2018 중도일보 작품연재
.2019 미디어붓 작품연재
.2019 아시아뉴스통신 작품연재
<개인 시화전>
 2019년 7월 5일~7월31일“부부가 함께 그리는 세상” 기장 ‘시연 갤러리’
 2019년 8월 5일~8월31일 “회심(回心)”예천 ‘대심 정미소’ 갤러리
 2019년 10월 일~ 10월 31일 “유속(流涑) 황간 ‘황간역 갤러리’
 2010년 5월 1일~ 5월 31일“ 시화전 주제 : 봄 당신, (전주 갤러리 파인)

블로그 =http:blog.naver.com/thsrnltls
E-mail ;
thswjddo0313@hanmail.net




취재- 이설영 기자




2 Comments
천시조명호 04.10 12:07  
이 사장님 축하합니다
항상  깊이 있고 고운 시어에
가슴 따뜻한 정을 느낍니다
항상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선진문학뉴스 04.10 13:38  
사랑하는 손정애 이사장님 반짝 반짝 빛나시네요^^
늘 선진을 굳건히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진이 이렇게 발전하고 있는 것은 모두 이사장님 덕분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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